아직 전설은 아니지만, 감동만큼은 그 누구보다 위대한 선수
골프 역사에는 수많은 전설들이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 아놀드 파머, 박세리처럼 수많은 우승과 기록을 남긴 스타들이죠.
하지만 오늘 이야기할 이 선수는 아직 화려한 우승컵을 많이 들진 않았지만,
그가 골프채를 쥐는 순간, 세상의 편견과 한계를 무너뜨리는 감동의 스윙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를 “전설”이라 부를 자격이 있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감동을 만들어가는 사람.
이승민, 그 이름은 골프를 넘어 우리 마음에 깊이 새겨질 전설입니다.
자폐 소년에서 프로 골퍼로 – 이승민의 성장기
이승민 선수는 1997년 6월 20일생으로, 어릴 적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들은 "평생 사회와 제대로 소통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 뚜렷한 꿈을 가졌습니다. 바로 골프 선수였습니다.


골프와의 만남
아버지의 권유로 11살 때 골프를 처음 접한 그는, 특유의 집중력과 집요함으로 빠르게 실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골프만 할 때 눈빛이 달라진다”고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타이거 우즈의 경기를 보며 골프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동하며 운동에
대한 감각을 익혔습니다.

프로 전향과 의미 있는 도전
2014년, KPGA 준회원(세미프로) 자격을 획득한 이승민 선수는 2017년 6월, 발달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KPGA 정회원(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하며 정식 프로 골퍼로 데뷔했습니다.
📌 주요 성과
-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45위로 컷 통과
-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62위로 컷 통과
- 2022년: 제1회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 초대 챔피언 등극
- 2023년: 제2회 US 어댑티브 오픈 준우승
- 2024년: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 기록
그는 “나는 느리지만 끝까지 간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실력을 증명해왔습니다.




감동을 전하는 ‘골프 우영우’
이승민 선수는 언론에서 ‘골프계의 우영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자폐라는 제약 속에서도 골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 감동을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대중매체에서도 조명
- KBS, SBS, MBC 등 주요 방송 출연
- 국민일보, 조선일보 등 언론사 감동 인터뷰
- 다큐멘터리 제작 진행 중
- 국민일보 - ‘골프 우영우’ 이승민 감동 인터뷰
- 선천적 자폐성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프로 골퍼 이승민의 이야기
MBN 230413 방송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0636184
[버디 or 보기] ‘골프 우영우’ 이승민이 전하는 감동 스토리
국내 유일의 자폐성 발달장애 골프 선수인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중국 프로골프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골프 선수에게
www.kmib.co.kr
마무리 – 우리가 진짜 전설을 만나는 순간
이승민 선수의 이야기는 단지 스포츠에서의 도전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투쟁이며,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기 자신과의 승부입니다.
우리는 종종 기록과 숫자로 ‘전설’을 판단하지만,
진짜 전설은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아닐까요?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속도로, 방식으로,
그 누구보다 묵묵히 걷는 이승민 선수.
그가 보여주는 골프는 기술이 아닌 희망의 언어입니다.
앞으로도 그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도전이 멈추지 않는 한, 감동도 끝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줄 것입니다.
이승민 선수의 다음 걸음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그가 써 내려갈 진짜 전설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전설이 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이승민 선수 화이팅~
골프는 언제나 봄~
여행은 언제나 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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